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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탭댄스, 해피피트 (Happy Feet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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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들이 춤추고 노래부르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원래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는 데다가 귀엽고 깜찍한 펭귄들이 등장해서 너무 재밌고 즐겁게 봤다. 음악과 동물. 둘 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서 보는 내내 행복한 영화였다. 니콜 키드먼, 브리트니 머피, 로빈 윌리암스 모두 가수 뺨 칠 정도로 노래를 잘 부른다. 곡 하나하나도 다 마음에 든다. 듣고 있으면 저절로 탭댄스를 추게 만드는 흥겨운 음악이다.
자연의 가장 큰 적은 사람이라는 따끔한 지적
해피피트의 음악과 영상은 아주 활기차고 즐겁다. 하지만 그 안에 숨겨 있는 얘기를 살펴보면 조금은 슬픈 이야기다. 우리가 무심코 버린 음료수 캔 묶음 포장지가 작은 동물들의 목을 조를 수도 있다. 우리가 배불리 먹기 위해서 많은 물고기를 잡는 것이 많은 동물들을 굶주리게 만들 수 있고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다. 항상 잊어서는 안 되는 것들이다. 그리고 우리의 시선이 아닌 약자의 시선에 세상을 바라보는 것도 종종 필요하다.
남들과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나 '옳지 못한 것'이 아니다.
'러브송'을 부르지 못하는 음치 펭귄 멈블. 멈블이 알일 때 아빠 멤피스가 실수하는 바람에 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된 멈블. 하지만 대신 펭귄답지 않게(?) 탭댄스를 출 수 있게 되었다. 그런 멈블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소외받는다.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바로 이것이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남들과 다른 것은 해서는 안 된다고 배운다. 동양권만 그런 줄 알았는데, 미국과 같은 서양권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하지만 획일화된 사회 안에서는 진실을 보지 못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이 영화는 잘 보여 준다.
Epliogue
이 영화를 용산 CGV에 있는 IMAX 상영관에서 봤다. 영화 시작하기 전에 직원이 나와서 설명을 해주던데, 보통 극장 화면보다 9배 선명하고 음향도 더 좋다고 한다. 정말로 화질이 아주 선명하고 음향 효과도 보통의 그것보다 훨씬 뛰어났다. 역시 좋은 게 좋다고 비싼 값을 했다. 일인당 1만원이나 한다.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종종 이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가까이 계신 분들은 한 번 쯤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00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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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2 11:25
2007/01/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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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조화석습 (Kug&Sun) 2007/05/23 10:20 x
제목 : [펌] 선호가 좋아하는 해피피트
행복한 탭댄스, 해피피트 (Happy Feet 2006) (4/6) 펭귄들이 춤추고 노래부르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원래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는 데다가 귀엽고 깜찍한 펭귄들이 등장해서 너무 재밌고 즐겁게 봤다. 음악과 동물. 둘 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서 보는 내내 행복한 영화였다. 니콜 키드먼, 브리트니 머피, 로빈 윌리암스 모두 가수 뺨 칠 정도로 노래를 잘 부른다. 곡 하나하나도 다 마음에 든다. 듣고 있으면 저절로 탭댄스를 추게 만드는 흥겨운 음악.....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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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을러서 안 쓰다가 잊어버리고 있었다가 한 달이 다 되어서야 리뷰를 쓴다.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인기 많은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한 영화이다. 만화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은 이미 들어봤을 것이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쉽습니다' 입니다. 원작이 너무 뛰어나서 좋은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 때문일까. 원작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그 원작을 영화화 해서 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자체로는 아주 기분 좋은 경험이었지만, 긴 내용을 2시간에 넣다 보니 많이 축약도 되고 그러다 보니 만화를 안 본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다. 실제로 같이 본 친구도 만화를 안 봤는데 내용이 잘 이해가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개인적인는 라이토가 살짝 미스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 '배틀로얄'로 유명한 후지와라 타츠야.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일본 배우지만 라이토의 날카로운 이미지에는 조금 안 맞는 듯하다. L의 마츠야마 켄이치는 아주 굿. 컴퓨터 그래픽의 류크도 귀여웠다. ^^ (사신보고 귀엽다니...)
그래도 만화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 그런데 위에서는 긴 내용이라고 말했지만, 실제로 만화책의 3권까지의 내용까지 밖에 소화하지 않는다. 내년 1월에 2편이 나온다고는 하는데 이야기를 어디까지 진행할 수 있을 지 의문이다.
200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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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20:06
2006/11/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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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궁댕이 스토리 2006/11/28 16:19 x
제목 : 데스노트
왼편에 라이토 야가미 , 오른쪽에L( 류자키 ) 아 물론 왼편에 있는 사신의 이름은 류크. 잘 만들어진 일본 만화 데스노트의 동명 영화 "DEATH NOTE" 다 원작 만화는 너무 뛰어나다고나 할까!!! 근래에 본 만화중에 최고라고 꼽힐만하다. 라이토와 류자키의 두뇌싸움이 초 절정에 이르는 엄청난 천재들의 경합! 사실 영화보단 만화를 극 추천하고싶다. 영화런타임안에 모든걸 넣을순 없기에 특히나 두뇌싸움을 잘 넣기란 정말 쉽지 않다. 살인행위를 해서라.....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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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The Devil Wears Pra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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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 해서웨이가 아주 예쁘게 나온 영화.
- 역시 메릴 스트립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 원작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읽어본 친구 말에 따르면, 원작 보다 더 깔끔하게 더 기분좋게 만든 영화.
- 앤디(앤 해서웨이 分)가 완전 변신하는 장면에서는 공짜 명품에 눈 돌아가는 영화.
- 여자들이라면 한 번쯤 보고 싶어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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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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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제목이 재밌다. 추석 때 본 영화인데 이제서야 글을 쓴다. 늦게 쓰는 글이지만 좋은 영화이므로 길게 얘기 안 한다. 백윤식의 선생 연기는 이미 그에게 익숙한 프로급 연기, 조승우의 선한 눈매가 의외로 험난한 인생의 고니랑 잘 어울리고, 김혜수의 섹시함이 역시나 빛이 나고... 안 보신분 보시라. 화투를 몰라도 좋다.
200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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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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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영화를 보고 왔다. 나름대로 코믹한 이미지의 예고에 그에 대응하는 웃음을 기대를 했는데, 시작은 좋았으나 끝이 무거웠으니... 70년대의 "아들 딸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 키우자"라는 표어아래 진행되었던 가족 계획. 하지만 기성 세대의 가치관과의 충돌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현실. 그에 대한 표현은 긴장과 웃음의 조율 아래 좋았다. 간간히 보이는 감초들의 연기까지. 잘 살아보겠다는 우리 부모님들의 고생과 강한 의지까지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나의 우려대로 후반부 극의 흐름이 너무 급격히 무겁운 구도로 바뀌어 보는 이로 하여금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 갑자기 스릴러, 신파로 변하는 것은 너무나도 싫었다. 덧붙여, 김정은씨의 연기도 그저 그랬다 아주 별로 였다. 타짜를 기대해본다.
200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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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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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좋은 영화 봤다. 개봉 전에는 전혀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주위 소문이 다들 좋아서 밤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개봉한지 한 달이나 지나서 그런지, 금요일 밤 10시쯤 영화여서 그런지 영화관이 텅텅 비어있었다. 항상 개봉 주에 영화를 봤던지라 사람이 적은 영화관이 어색했다. 그래도 앞자리 신경도 안써도 되고 좋았다.
이 영화는 무엇보다 다른 영화에서는 진지하기만한 주제를 가볍지 않으면서 유쾌하게 그렸다는 점이 좋다. 하지만 이 영화가 코미디 영화는 아니다. 동구의 힘든 인생을 보여주는 슬픈 영화다. 어려운 세상을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견디는 법을 보여주는 형식의 표현이 마음에 든다.
우리의 '동구' 를 연기한 류덕한 군의 연기는 정말 일품이다. 쉽지 않은 역이였을텐데 20살 청년이 참 잘 소화했다는 생각이 든다. 씨름부 뚱보 3인방의 감초 연기도 중간중간의 극의 활기를 띄워주었고, 백윤식씨의 연기도 역시나 였다. 오랜만에 보는 이상아의 얼굴도 반가웠다.
별점 많이 주고 싶은 영화.
200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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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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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가족, 그리고... 괴물
이 영화의 주인공은 괴물이다. 그 괴물은 꼬리로 사람을 낚아채고 한강대교를 구름다리 삼아 건너는 괴물이 아니라 바로 봉준호 감독이다. 한국영화의 능력을 전세계에 알린 기분 좋은 영화이다. 배우들의 칭찬은 하지 않겠다. 누구하나 빼놓지 않고 전부 다 잘했기에... 굳이 언급하면 괴물역의 오달수씨에게 박수를 보낸다.
'괴물'의 의미도 되세겨 볼만 합니다. 천 만 인구의 '삶의 원천' 겸 '배설구'이자 '휴식처' 겸 '자연 재난'일 수도 있는'한강'에 나타난 '괴물'은 단순히 포악한 한 생명체가 아닌 한강을 삶의 기반으로 희로애락(喜怒哀樂)을 경험한 '한민족 원념의집합체'이자 '자연의 경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더구나 많은 비로 수해가 일어나는 상황에서 '자연의 경고'가 강하게와닿습니다.
200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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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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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아름다운 혼돈 2006/07/29 14:10 x
제목 : 괴물 - 2006. 7. 28.
지난번 극장 갔던 일이 벌써 한 달도 넘은 일이군요. 오랜만에 간 용산 CGV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을 보았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 관객이 합쳐 60만이 넘었다고 하던데 제가 금요일 저녁시간에 보았으니 한 100만 좀 넘은 순위였을까요?
"스스로를 구원하라."
영화 괴물, 한 마디로 '무규칙 가족 액션 영화'라고 하고 싶습니다. 괴수와 사투를 다룬 '액션 영화'이자, 한 가족과 그 가족을 압도하는 사회와의 충돌을 다룬 '스릴러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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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시간 20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었다. 역시 조니뎁이다. 조니뎁이 나온 영화는 다 본 것같은데 어쩜 그렇게 극중 캐릭터를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시키는지. 흐느적 거리는 듯한 걸음걸이. 위급한 상황에서도의 여유로움. 너무나도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영화보며 나오면서 '잭 스패로우' 피규어를 준다길래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놓고 왔다.
여기저기 숨어있는 해학적 희극적 표현이 너무나도 맘에 들었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크라켄의 멋진 모습, 데비 존스의 꿈틀거리는 문어 수염도 정말 멋있었다. 3편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너무 노골적으로 끝을 흐지부지하게 끝낸건 조금 아쉬운 부분. 덕분에 집에 와서도 이것저것 인터넷에서 비밀을 풀어보고 있었다는.
너무나도 익살스러웠던 장면 하나

200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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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9 21:10
2006/07/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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